예천군,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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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 김상구 기자
  • 승인 2020.09.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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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등 7개 중점분야 대책 마련

예천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로 체계적인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

우선, 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향 방문 등 이동 최대한 자제, 추석 연휴 기간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필수 등 대 군민 홍보에 역점을 두고 민생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으며 코로나19 예방대책 등 7개 중점분야 37개 항목을 부서별로 중점 점검‧관리한다.

특히, 이번 명절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연휴 기간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명절 전후로 마을 진입로, 방역 취약 구간에 대해 읍‧면별 대청소를 하는 등 청결 운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명절 선물로 지역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천장터’ 판매대전을 통해 고향 농산물 판매 운동을 진행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및 위문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서민경제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 분야도 주목을 끈다.

아울러, 사건・사고 대처 및 응급 의료체계 운영, 비상 급수 및 생활 쓰레기 수거 등 긴급 민원의 해결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연휴 5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총괄 반 등 9개 반 75명 비상근무를 해 신속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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