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청결한 식사문화 조성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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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청결한 식사문화 조성에 앞장서
  • 김이수 기자
  • 승인 2020.09.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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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코로나19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식사문화를 슬기롭게 개선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 884개소에 1인 1 식기 13,000개, 집게 7,600개, 가림막 1,200개 등 총 21,800개를 지원했다.

이번에 시행한 식기 및 비말 가림막 지원사업은 안심 문경 육성과 청결한 식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원 대상은 1차로 다중이용시설인 문경새재 등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안심 식당 등 884곳이며 외식업문경시지부와 함께 현지 확인을 통해 시행했다.

음식점의 경우 밀접한 환경에서 여러 사람이 식사를 해 감염전파 위험성이 높기에 1인 1 식기를 사용해 음식을 덜어 먹음으로써 비말을 통한 감염률을 낮추고 비말 가림막 설치로 식사 중 비말 전파 가능성도 차단하는 등 감염병 예방과 식사문화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윤환 시장은 “이번 1인 1 식기, 비말 가림막 지원으로 시민과 문경을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환경과 안전한 식사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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