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재해 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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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재해 걱정 뚝
  • 김상구 기자
  • 승인 2020.09.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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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예방 국비 사업 4개 지구 선정, 1,366억 확보

예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재해위험지역 및 상습침수지역 개선을 위한 신규 사업지구 4곳이 선정돼 내년부터 1,366억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김형동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도움과 김학동 군수의 직접 프리젠테이션 실시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용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오류지구 재해위험지역 정비, 상월지구 재해위험지역 정비, 한천 재해 예방정비, 총 4개 지구 사업비는 1,366억 원 규모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특히, 올해에는 유례없던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으로 많은 재산피해가 속출했던 터라 재해 예방 사업비 확보는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김 군수는 “자연의 섭리를 거스를 수는 없지만, 유비무환의 자세로 재해 예방사업을 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무엇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사업 추진으로 재해로부터 군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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