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트윈데믹' 대응 위해 전문가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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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트윈데믹' 대응 위해 전문가 모여
  • 최정석 기자
  • 승인 2020.09.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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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 준비 현황 등 심도 있게 논의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오는 29일 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대구광역시 감염병 관리지원단과 공동으로 ‘인플루엔자 유행대비 전문가 초청특강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특강은 김영택 교수의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른 코로나19의 전망 및 대응전략’과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인 김종연 경북대학교병원 교수의 ‘대구광역시 대응 준비현황’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 이후에는 시 관계자,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감염병 관리지원단 및 관련 보건의료전문가들이 참석해 대구시의 대응 방안에 대해 심층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의 고비가 될 수 있고 이후 환절기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의 계기가 될 수 있으므로 이번 전문가 초청특강 및 토론회가 시민의 혼란과 불안을 줄이고 대구시 상황에 맞는 실제적 방안과 구체적 대응전략이 마련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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