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추석 명절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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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추석 명절 종합상황실 운영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0.09.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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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추석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시는 연휴 기간 중에 종합 상황반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과 함께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환경, 교통, 각종 재난안전사고, 비상진료, 비상급수 등 8개 분야 총 160명을 특별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명절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의 이동자제 권고에 따라 관내 주요 현수막 게시대에 이동자제 권고 현수막을 게첨하고, 향우회에 관련 공문을 보내는 등 ‘코로나19’ 확 방지에 중점을 두고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람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측되는 전통시장에는 매주 월, 목 주 2회 방역하던 것을 지난 21일부터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주요 관광지에도 방역 인원을 배치해 귀성객 및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대책 특별반을 편성해 주요 간선도로 정비 및 순찰실시, 운수종사자 사전교육을 완료해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비상의료대책은 보건소, 3곳의 응급의료기관・의료시설은 24시간 상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당직의료기관 23곳, 휴일 지킴이 약국 28곳을 지정하여 진료 공백을 방지해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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