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로컬푸드 문화센터'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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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로컬푸드 문화센터' 준공식 개최
  • 김이수 기자
  • 승인 2020.10.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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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6일 호계면 견탄3리에 농업인들의 교육·문화 공간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부지면적 3,300㎡에 연 면적 986㎡,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립된 ‘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는 1층에는 농·특산물직판장과 체험카페가 있으며 2층에는 100명의 인원이 수용 가능한 대회의실과 농업인들의 교육 및 각종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소회의실 등이 갖춰져 있다.

‘18년 국·도비 사업에 선정돼 총 30억의 예산을 확보하고 농업인들의 오랜 염원과 문경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업을 추진됐다.

’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는 농업인들이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 안정적인 소득구조 창출에 기여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성을 형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으며 농업인들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윤환 시장은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는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의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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