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무료 노동법률상담소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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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무료 노동법률상담소 운영 재개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0.10.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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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올해 초 운영이 중단됐던 무료 노동법률상담소를 지난 5일부터 다시 운영한다.

영주시 노동법률상담소는 노동 관련 상담뿐만 아니라 임금 체불, 부당해고에 따른 구제 활동, 노동조합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지도 활동을 하며 각종 노동 자료와 정보를 제공한다.

근로자는 전문가와 무료 상담을 통해 노동 관련 법률이나 부당한 대우에 대한 권리구제 절차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근로자나 시민들은 영주시 근로자 복지회관 1층에 있는 영주시 노동법률상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전문상담원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장욱현 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임금 체불, 실직 등 근로자들의 고충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무료 노동법률 상담소 운영을 통해 지역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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