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모범음식점 15개소 선정
상태바
영양군, 모범음식점 15개소 선정
  • 김덕규 기자
  • 승인 2017.12.01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양군은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사업 활성화방안으로 일반음식점 중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 15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군은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외식업영양군지부장을 위원장으로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해 모범음식점 지정업소 중

재지정을 희망하는 업소와 신규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실태 조사를실시했다.

좋은식단 이행기준 준수여부와 위생서비스 수준, 음식문화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지난 9일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재지정 12개소, 신규 3개소 등 15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모범음식점에 대해 음식물쓰레기봉투, 각종 위생용품 지원 및모범음식점 표지판 제작·교부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영양군 관계자는 “영양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범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라며 “관내음식점들이 음식문화 개선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