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마음의 가로등'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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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음의 가로등' 확대 설치
  • 김진규 기자
  • 승인 2020.10.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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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자살 예방 메시지 전달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마음의 가로등’ 로고젝터를 확대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로고와 프로젝터의 합성어로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유리 렌즈에 빛을 투사해 이미지를 비추는 장치로 야간에 식별이 쉬워 의사 전달에 효과적이다.

장소는 봉곡테마공원, 한울공원 2곳에 설치했으며 기존의 금오산 도립공원, 구미사회종합복지관, 구진벌 공원 3곳 포함 총 5곳에 설치돼 있다. 또한 ‘소중한 생명 지킬 수 있습니다’ 문구를 통해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 전화와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를 홍보해 마음이 힘든 이웃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장은 “다양한 홍보와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자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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