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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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7.12.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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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지원을 위한 효율적 방안 모색
▲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경산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경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하나센터, 지역봉사단체, 지역토지공사, 백천사회복지관, 민간지원단체 등에 소속한 10명 위원으로 구성돼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사업 전반에 대해 협의하며 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17년 하반기 사업추진 현황과 2018년 북한이탈주민 지원의 주요사업 계획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경산시는 2018년에는 여러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북한이탈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과 인식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을 더욱 활성화 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관한 윤기현 경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장은 “앞으로 대구하나센터, 경산경찰서, 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 민주평화자문회의, 한국토지공사, 대구고용센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등 여러 기관·단체와 협력하고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지원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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