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송정동 신청사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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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송정동 신청사 개소식 개최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7.12.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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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마음 새 뜻으로 새로운 시작
송정동 신청사 개소식

구미시 송정동에서는 지난 11월 30일 15시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송정동 행정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기념식수 식재를 시작으로, 벽화제막식, 테입커팅 이 등 기념행사와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등 본행사, 참석 주민들과 함께 다과와 문화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79년 개관한 행정복지센터는 도로 뒤편에 위치해 주차장을 찾기 어렵고 공간이 협소해 동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여러 불편함을 가만해 민선3기 남유진 시장의 공약으로 직접추진 해 온 사업이다.

2016년 6월 착공해 1년 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친 지난 11월 9일 준공돼 드디어 송정동민의 숙원이 이루어진 개소식을 맞이하게 됐다.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비 56억원, 부지 1,527㎡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2,921㎡)로 건립됐다. 지하 1층은 주차장 및 창고, 1층은 민원실, 2층은 동장실과 교양강좌실, 회의실, 예비군동대, 3층은 체력단련실과 취미교실, 4층은 대강당 등의 구조로 건축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명품 행정 1번지, 구미 행정의 중심인 송정동 행정복지센터가 에너지 효율 1등급, 녹색 건축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득한 친환경 건축물일 뿐만 아니라 내진설계로 진도 6.5에도 견딜 수 있는 안전한 건축물임을 자부하며, 동민의 평생학습 공간이자 복지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해 구미시장으로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동민들의 쉼과 삶이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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