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관광자원 준비
상태바
고령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관광자원 준비
  • 황인문 기자
  • 승인 2020.10.13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령군은 지난 12일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야외 및 야간 관광자원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관광이 위축되고 야외 관광을 선호하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과 경기 부양을 위한 핵심키워드 중 하나로 ‘야간관광’으로 정하고 관련 사업을 육성 및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탐방은 수륙양용차를 활용한 회천 수변생태공간 체험을 시작으로 지산동 고분군 및 읍시가지 야간 경관 조망, 대가야 역사테마 관광지에서 대가야생활촌으로 이어지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생태관광자원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곽용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광 분야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도태되지 않고 선도하기 위해 야외 및 야간 관광자원을 적극 발굴육성해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