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 안전지수 전국 최고 수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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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 안전지수 전국 최고 수준 목표"
  • 신민규 기자
  • 승인 2020.10.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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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관련 기관과 협력 강화

울산시는 14일 오후 3시 30분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0년 지역 안전지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시, 구‧군 담당 실‧국장과 울산경찰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울산연구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안전지수 개선대책 추진상황 점검과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6대 분야별 개선대책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올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지수 달성을 목표로 유관기관 등 전문가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지역 안전지수 등급이 하락한 감염병, 화재,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증가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5월 개선대책 보고에 이어 컨설팅 추진 등 안전지수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석진 행정부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지역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시정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며 “이번 주상복합 화재사건에서 보듯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각 분야별 노력들이 하나하나 합쳐지면 반드시 안전한 지역사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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