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공무원 친절역량 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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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무원 친절역량 강화 교육’ 실시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0.10.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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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소규모 그룹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무원 친절도 향상 종합계획’에 따라 고객 감동 민원서비스 제공과 공무원 개개인의 친절역량 향상을 통해 시민 만족도 제고 및 친절행정을 구현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신규임용자 및 민원담당 공무원 등 총 3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 될 예정이다.

또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서비스 마인드 향상 교육뿐만 아니라 폭언, 폭행 등 민원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별 응대 방법과 민원인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 주의사항 등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민원응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월 1회씩 총 3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전문 평가기관 모니터 요원이 방문해 친절도 평가를 하고 있으며, 향후 외부기관 평가 결과와 친절도 자가진단 설문조사 자료를 비교 분석해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욱현 시장은 “친절한 민원응대는 공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자세 중 하나”라고 강조하고, “전 직원이 친절마인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긍정마인드를 함양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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