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가야 문화권 100년 밑그림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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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가야 문화권 100년 밑그림 그려"
  • 황인문 기자
  • 승인 2020.10.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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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문화권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가야 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5일 전남 여수시에서 제25차 정례회의를 가졌다.

협의회 의장인 곽용환 고령군수는 인사말에서 ‘21년도는 협의회 정례행사와 신규 사업들의 활발한 추진으로 영·호남의 통합과 단합된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며 “역사문화권 정비 시행계획 수립과 가야 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국정과제의 추진 등 협의회 공통사업들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용환 군수는 10년간 의장으로서 26개 시군의 중심축으로 활동했고 특히 역사문화권정비특별법 제정과 가야 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 등의 국정과제 선정을 위해 노력했으며 대가야의 후예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위상을 높여 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가야 문화권 11개 재난지역 수해복구 성금 지원과 ’21년 협의회 행사 선정 등을 논의했고 가야 문화권 상생발전과 연계전략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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