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도시민 농촌 유입 사업 추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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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도시민 농촌 유입 사업 추진에 총력
  • 황인문 기자
  • 승인 2020.10.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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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억 예산 확보

청도군은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1년 귀농 귀촌 유치지원사업’에 선정돼 내년도에 국비 2억 원, 지방비 2억 원 등 총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귀농 귀촌 유치지원사업’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해 귀농 귀촌과 연계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도시민유치지원사업, 귀농인의 집, 마을 단위 융화교육과 신규 프로그램인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를 통합한 사업이다.

청도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귀농 지원센터운영과 귀농 귀촌 체험프로그램운영, 주말농장운영, 농부 인턴십,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청도에서 미리 살아보기 등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신규 신청한 시·군 대상으로 서류검토 및 선정심의 결과 경북은 청도군과 포항시가 신규로 선정됐다.

이승율 군수는 “금년도 귀농 귀촌 담당 신설과 다양한 정책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으며 우리 군으로 오시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첫 단계부터 정착단계까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한 희망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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