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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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
  • 김진규 기자
  • 승인 2020.10.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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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비 4천3백만 원 추가지원

구미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올해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및 규모평가’에서 경북 지역자활센터 20개소 중 구미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비를 추가 지원받게 됐다.

성과평가는 전년 대비 참가자 증가율과 내일키움통장 신규가입 자율, 자활 근로 사업단 수익금과 매출액 증가 폭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규모평가는 최근 3년간 참가자 증가율, 자활기업 참여자로 확대형으로 선정돼 내년부터 3년간 기관운영비 4천3백만 원을 추가 지원받게 됐다.

구미지역자활센터는 카페 카리타스, 나예테크, 달인의 찜닭 등 14개 자활 근로 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200여 명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자리와 복지서비스 제공이라는 두 가지 통합적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가로 지원되는 운영비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자활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주민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자립에 대한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발굴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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