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드론 투입-지적행정 신뢰도 높여
상태바
청도군, 드론 투입-지적행정 신뢰도 높여
  • 황인문 기자
  • 승인 2020.10.21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경계 바로잡아

청도군은 지난 20일 이서면 흥선리 148번지 일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한국국토정보공사 청도지사와 합동으로 드론을 투입해 현장조사·측량에 착수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경계를 현실경계로 바로잡고 지적공부를 3차원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장기 국가정책 사업으로 드론으로 촬영한 고정밀 항공 영상을 지적도와 중첩시켜 토지의 세부 경계를 추출해 지적재조사 측량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승율 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드론을 활용한 측량은 사업 기간을 단축시키고 경계 결정의 정확도를 높여 주민들의 의사결정의 효율성은 물론 지적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