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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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
  • 이용덕 기자
  • 승인 2020.10.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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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항 어선부두 수중정화 활동 실시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영일만항 어선부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연기됐던 제20회 국제연안의 날 기념 깨끗한 바다 만들기 수중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포항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등 3개 기관·단체 약 20여 명이 참가해 일반인이 제거하기 어려운 수중에 침적된 폐어망, 폐타이어 등의 해양쓰레기를 포항해양경찰서 구조대와 한국해양구조협회 다이버를 동원해 수중 쓰레기 약 0.5톤을 수거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무심코 버린 해양쓰레기가 해양환경뿐만 아니라 어민들의 삶의 터전까지 위협할 수 있으므로 모든 국민이 해양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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