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이서면은 지난 20일 관내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 신청 등 당면업무 추진을 위한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농번기를 맞이해 오후 늦은 시간 회의를 개최했으며 고품질 쌀생산을 위한 적기 벼 수확, 위기 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 신청, 인구주택 총조사 실시에 관해 안내했고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및 행정 전반에 대해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지난달 18일 개최된 새마을환경축제를 위해 재활용품 모으기 등 새마을 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새마을지도자와 이장 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해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서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오늘 이장회의에 참석해 주신 기관단체장 및 이장, 새마을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동절기를 맞이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주위의 소외계층에게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코로나-19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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