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지역 골목상권 살리기에 행정력 집중
상태바
고령군, 지역 골목상권 살리기에 행정력 집중
  • 황인문 기자
  • 승인 2020.10.23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처' 운영

고령군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처를 군청 대가야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으로는 과세정보 미비, 공동대표 등으로 추가확인 서류가 필요한 소상공인 및 본인 인증이 어려운 온라인 이용 취약 계층 등으로 올해 5월 31일 이전에 창업해 연 매출 4억 원 이하이고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경우 100만 원이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은 새희망자금 홈페이지에서 내달 6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지원금은 일반업종 100만 원,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8월 16일 시행한 집합금지 업종은 200만 원이 지급된다.

지급 대상자 결정과 지급은 온라인 또는 현장 접수 후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지원 대상 요건확인 등의 심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새희망자금 콜센터 및 고령군 기업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곽용환 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고령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경제회복비 지원사업 역점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골목상권 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