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한국지자체경영 '일자리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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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한국지자체경영 '일자리대상' 수상
  • 김선희 기자
  • 승인 2020.10.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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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이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대상을 수상 했다. 지난해 지역개발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따로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고, 개별 수상 자치단체에서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6년 연속 수상에 이어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일자리창출대상을 수상 하면서 공공과 민간 일자리분야를 두루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

영덕군은 고용률 73.3%, 상용근로자 수 5천 명, 고용보험피보험자 수 5천59명을 달성했고, 18개 직접일자리 신규 사업을 발굴해 부문별 일자리 실적은 5천263명을 달성했다.

또, 일자리 센터를 중심으로 고용서비스 실적제고, 지역주민 일자리 통계 기초자료 작성 등 일자리사업 추진 과정상 나타나는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희진 군수는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영덕군이 계속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 무척 기쁘다. 코로나19로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많은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는데 일자리분야의 역량을 더욱 향상시켜 코로나 시국을 잘 헤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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