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택시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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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택시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
  • 최정석 기자
  • 승인 2020.10.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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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택시 375대에 첨단운전자 지원시스템 장착

대구시는 택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강화를 위해 법인택시 375대에 ‘첨단운전자 지원시스템’ 장착을 지원한다.

첨단운전자 지원시스템은 센서 및 영상장비 등을 통해 운전자가 미리 위험요소를 감지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운전에 도움을 주는 장치로, 차로이탈경고, 전방충돌 경고, 보행자충돌 경고 등의 기능이 있다.

대구시가 장착을 지원하는 제품은 ‘모빌아이 8 Connect’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능 외에 도로장애물, 보행자 현황, 도로 혼잡도, 위험 구간 분석 등 다양한 도로·교통정보의 수집 및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대구시에서는 ‘교통데이터 실시간 수집·활용 솔루션개발사업’을 위해 지난해 법인택시 500대에 이 제품을 장착해 교통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동사업과의 연계를 위해 내달 말까지 법인택시 375대에 추가 설치한다.

대구시 교통국장은 “첨단운전자 지원시스템을 장착한 택시의 운행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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