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
상태바
문경시,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
  • 김이수 기자
  • 승인 2020.10.28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매 어르신 조호물품 지원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및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조호물품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조호물품은 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영양제, 위생패드, 식사용 에이프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위생 소모품이며 상담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건강상태와 보호자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물품의 종류와 수량을 결정해 물품별 지급 시기에 맞춰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문경시에 거주하는 치매 어르신 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어르신이며 미등록자라면 신분증과 처방전, 진단서 등을 지참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언제든지 조호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조호물품 제공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발굴 및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