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위험도로 개선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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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위험도로 개선사업 본격 추진
  • 서현호 기자
  • 승인 2020.10.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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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0호선 봉두지구 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성주군과 금수면, 대구국토관리사무소는 28일 오전 10시, 금수면 봉두리 마을회관에서 ‘국도 30호선 성주 금수 봉두지구 위험도로개선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금수면 봉두리 주민 20여 명과 성주군 관계자,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원, 대구국토관리사무소 관련 담당자 등이 참석해 사업설명 등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의의 장이 됐다.

이번 설명회는 국도 30호선 성주 금수 봉두지구 위험도로 개선공사 실시설계 용역상 주민 의견 수렴단계로서 도로의 굴곡이 심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구간에 대해 도로의 구조 및 선형을 개량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상기 위험도로개선사업의 필요성을 성주군과 관계 공무원 및 주민들의 합심하에 장기간 국토교통부, 대구국토관리사무소를 설득한 노력 끝에 도로 개선 복구사업 국비를 확보했으며 사업공정은 도로 선형 개선 390.0m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금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관련 부서 추가 협의 및 검토 후 사업상 반영 등을 할 예정이다.

금수면장은 “국도 30호선 봉두지구는 국도 선형이 매우 불량해 안전사고가 잦은 위험도로구간이자 해당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으로서 첫발을 드디어 내딛게 돼 감사하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마을에서 건의한 사항들을 설계 및 시공에 꼭 반영이 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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