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남‧세종-농어촌 뉴딜 위해 머리 맞대
상태바
경북‧전남‧세종-농어촌 뉴딜 위해 머리 맞대
  • 이성관 기자
  • 승인 2020.10.28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정대전환 전국순회 원탁회의’ 온라인 개최

경북도는 28일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와 전남도, 세종시와 함께 ‘농정대전환 전국순회 원탁회의’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해 국가 먹거리와 농어업‧농어촌분야 뉴딜을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3대 시‧도 농업인과 소비자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원탁회의에는 총 65명이 동시에 원탁회의를 진행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1부 ‘농어업‧농어촌 분야 뉴딜 과제’, 2부 ‘국가 먹거리종합전략’으로 나눠 참가자들이 3시간에 걸친 열띤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농어업‧농어촌분야 뉴딜 과제’는 지난 7월 발표한 한국판 뉴딜의 후속보완으로 농특위가 뉴딜작업반을 구성해 만든 4대 중점과제와 14대 실행목표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원탁회의 의제로 선정했다.

또 ‘국가 먹거리종합전략’은 농특위가 올해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정책 연구용역을 진행해 마련한 ‘10대 전략, 28대 과제’에 대해 지역 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한 최종안을 도출하기 위한 의제이다.

경북‧전남‧세종에서 시작된 ‘농정대전환 전국순회 원탁회의’는 같은 방식으로 오는 30일 경남‧울산‧부산‧제주, 11월 4일 전북‧충남‧대전, 11월 9일 서울‧광주‧강원‧대구, 11월 10일 경기‧인천‧충북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