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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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에 총력
  • 윤가영 기자
  • 승인 2020.10.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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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과 경북도는 지난 28일 약목면사무소에서 한국서부발전㈜, 태환에너지개발㈜, SK디앤디㈜, 영남에너지서비스㈜와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해소를 통한 에너지복지 증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칠곡군과 경북도는 인·허가 및 행정지원을 하고 한국서부발전㈜는 지분투자와 기술지원을 한다. 또 태환에너지개발㈜와 SK디앤디㈜는 지분투자와 사업개발을 하며 영남에너지서비스㈜는 도시가스 공급 배관망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한국서부발전㈜ 등 협약업체는 칠곡군 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1천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3MW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 5개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백선기 군수는 연료전지는 정부와 에너지 전문가가 인정하는 친환경, 고효율 청정에너지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에너지복지 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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