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시가 있는 ’구미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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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시가 있는 ’구미를 읽다‘
  • 김진규 기자
  • 승인 2020.10.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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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시민과 함께 북 콘서트

구미시에서는 제15회 인문주간 행사로 지난 28일 삼일 문고에서 계명 목요 철학원장과 구미시의회의장, 시민 30명과 함께 음악과 시가 있는 북 콘서트 ‘구미를 읽다’를 개최했다.

인문주간은 계명대학교 목요 철학원이 주관하여 지난 26일부터 일주일간 다채로운 인문 행사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북 콘서트는 그 세 번째 날 행사다.

이번 행사는 구미지역작가 4명이 참여하여 구미와 관련된 시와 동화를 낭송하고, 커피 밴드의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2부 행사로 작가와 시민이 함께 인문도시 구미 만들기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장은 “3년간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이 직접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인문도시 구미로 거듭나고자 한다. 이번 행사가 깊어가는 가을, 인문학과 함께 행복했던 10월의 어느 멋진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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