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구정책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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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구정책 대토론회 개최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0.11.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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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4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인구감소·지역변화의 전망과 인구정책 및 지역 정책방안’을 주제로 경북도 권역별 인구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영주시·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장욱현 시장과 경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 특별위 위원장 임무석 도의원, 경북도 이원경 아이여성행복국장을 비롯한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날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 영남을 통해서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됐다.

먼저 토론회에 앞서 인구 문제 대응 퍼포먼스를 펼쳐 결의를 다졌으며, 민성희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인구변화에 따른 사회 전반적인 변화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지역 인구정책의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한층 깊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욱현 시장은 “인구 문제는 도시의 생존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대책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활력 시책을 펴, 인구변화를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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