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만60에서 61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지난 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는 감염병 확산 방지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자체예산을 확보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의 폭을 만60에서 61세로 확대했다.
취약계층은 의료급여, 국가유공자, 심한 장애인, 다문화가정이 해당되며, 접종 장소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예방접종이 중요한 만큼, 어린이 및 청소년과 60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대상자가 예방접종 안전사항을 지켜 기간 내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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