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음식으로 전하는 청정 울진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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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음식으로 전하는 청정 울진의 맛
  • 김선희 기자
  • 승인 2020.11.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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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코로나19로 침체 된 외식업 산업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울진군 대표음식점 육성·지원 심화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개발 보급한 해방풍 비빔밥, 멍게비빔밥, 황제해물탕 등 대표 향토 음식을 판매 중인 음식점을 대상으로, 개선점 파악 및 개별 음식점 특성에 맞춘 실제 적용 가능성 등 한층 심화 된 내용으로 진행되며, 8개 업소가 참여한다.

기존의 일률적인 집합 교육 방식이 아닌 업소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외식 전문가들이 직접 개별 업소를 찾아 음식점의 특성을 파악하고 실제 사용되고 있는 식자재 활용 및 대표 음식에 접목 등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으로 개성 있는 메뉴 개발과 업소별 차별화가 기대된다.

또한, 교육종료 후에는 업소별 대표 음식 홍보 영상이 제작돼 울진군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울진군의 맛과 영양이 가득한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 개발과 홍보가 울진의 먹거리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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