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민관협동 참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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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민관협동 참사랑 실천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0.11.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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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과 한국생활개선 영양군연합회는 지난 6일 장기화된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 영양군연합회는 회원 35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농가 생활의 질 향상과 농촌 생활 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 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하는 비영리 학습조직 단체이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반려 화분 84개, 조손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이불 72개를 준비해, 읍면 별로 반려 화분 14개, 이불 12개를 회원들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오도창 군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기승 하는 요즘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나눔을 해주신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며, 정성 들여 준비한 물품들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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