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약돌 한우·돼지, '라이브 커머스'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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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약돌 한우·돼지, '라이브 커머스' 판매
  • 김이수 기자
  • 승인 2020.11.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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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새로운 유통채널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문경시 문경약돌 축산물 융복합 명품화 사업단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문경약돌 한우·돼지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4일 16시부터 17시 30분까지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실제 문경으로 시집온 문경약돌 며느리들이 실시간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문경약돌 한우·돼지의 특징을 생생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라이브 방송은 ‘문경장터 약돌 며느리’ 네이버 밴드 라이브와 ‘문경약돌 축산물 융복합 명품화 사업단’ 유튜브에서 동시 진행되며 네이버 밴드에서 주문서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문경약돌 돼지 삼겹살 1근과 목살 1근을 3만2천 원, 문경약돌 돼지 삼겹살 300g과 목살 300g, 문경약돌 한우 채끝등심 200g을 4만2천 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방송 중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미트로칼’의 레겐스브르거 소시지를 증정하고 방송 중 네이버 밴드 친구를 초대하면 소시지 한 개를 추가 증정한다.

사업단장은 “코로나로 대면접촉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문경약돌 한우․돼지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라이브 방송을 준비하게 됐다”며 새로운 유통채널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문경약돌 축산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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