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환경이 하나되는 녹색도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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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환경이 하나되는 녹색도시 구미"
  • 김진규 기자
  • 승인 2020.11.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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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우수상' 수상

구미시는 4차산업을 주도하는 스마트 그린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및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저감, 도심 생태하천 복원, 생물 다양성을 위한 생태 공간 조성, 전기자동차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대기, 폐수 사업장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기후위기 활동으로 지난 3월 국제 기후변화 포럼이 주관한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 공공부문 온실가스 8만2천 톤을 감축해 배출권 판매로 24억 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구미시는 ‘11년부터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관리제를 견실히 이행해 온실가스 6천톤 감축 효과를 이루었으며 인동∙진미를 중심으로 한 강동 지역에 옛 하천의 모습과 현대의 모습을 조화롭게 배치해 도심 활력을 불어넣고자 ’18년부터 환경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환경부는 지난해 3월 ‘2020년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대상지로 이계천을 선정했다.


또한,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18년부터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해 전년도까지 515대를 보급하고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은 총사업비 116억 원으로 대폭 확대해 전기 승용차 228대, 전기 화물차 312대, 전기 이륜차 220대 등 총 760대를 보급했다.

구미시는 구미도 굴뚝, 회색, 연기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를 녹색 환경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구미’를 위해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이루어 갈 수 있는 친환경 시책을 발굴 추진해 안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친환경 명품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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