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새마을부녀회는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을 전개한다.
관내 홀몸노인, 장애우, 소년․소녀 가장, 영세가정, 복지단체 등 어려운 이웃 300여 가구를 선정해 김장김치 3,000kg을 전달해 외롭고 소외된 이웃은 물론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처한 취약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
아울러 김장경비는 군․읍․면 새마을부녀회 구판사업수익금과 경북도새마을부녀회 후원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새마을회, 새마을부녀회 등의 많은 도움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이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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