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경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경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상주시는 1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경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또 자원봉사 유공자로 새마을미용봉사대 상주지대 소속 이재심 씨, 어루만짐봉사단 회원 김광지 씨가 선정됐으며 자원봉사 관리자 분야에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직원 박현미 씨가 선정돼 경북도지사 표창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평가는 자원봉사 활성화 정도에 따라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주는 등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원봉사 역량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지과장은 “상주시가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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