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스마트 관광 안내서비스'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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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스마트 관광 안내서비스' 구축 완료
  • 윤가영 기자
  • 승인 2020.11.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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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스마트 관광 안내서비스 구축사업을 직지문화공원과 교동연화지 2곳에 완료했다.

스마트 관광 안내서비스란 관광지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방법은 관광객이 해당 장소에서 공공와이파이에 접속하면 관광지 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된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기본적인 관광 정보는 물론 인근 가볼 만한 곳, 맛집 등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해당 장소에 대한 소개와 인근 가볼 만한 곳을 동영상 콘텐츠로도 제공해 시각적인 즐거움도 얻을 수 있다. 또, 외국인을 위한 관광 정보도 준비했는데 이용자의 스마트폰 언어를 자동으로 인식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정보이용이 가능해 문화관광해설사나 외국어 안내판 없이도 ‘내 손안의 관광 가이드북’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관광진흥과장은 “현재는 직지문화공원과 교동연화지 2곳의 관광지만 시행하고 있으나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고 요구가 늘어나면 추가로 설치해 관광객 편의를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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