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상태바
군위군, 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 김진규 기자
  • 승인 2020.11.13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 복지담당, 관내 음식점과 함께 특화사업 ‘이웃 돌봄,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반찬 나눔 사업은 관내 음식점 후원으로 ‘17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도남식당, 과수원집, 상황약수삼계탕, 우정축산, 사공축산, 해동농장이 참여했고 이번에 밀양식당이 추가로 후원을 약속해 온정의 손길이 늘어나고 있다.

매월 1회씩 음식점에서 정기적으로 반찬을 후원받아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식사지원과 더불어 안부확인으로 정서 지원도 병행해 이웃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위원장은 “코로나로 힘든 가운데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시는 사업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자원 발굴과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군위읍장은 “읍 협의체가 지역주민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써줘서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