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서비스 본격 운영
울산시는 ‘스마트 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1차 사업에 이어 2차 사업을 완료하고 이달 한 달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 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울산시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공모 한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으며 사업비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6억 원과 시비 6억 원 등 총 12억 원이 투입됐다.
1차 사업은 울산시 스마트시티센터가 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7,233곳의 시시티브이 영상을 통합 관리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변 5곳의 시시티브이 영상을 재난상황실, 119 종합상황실, 112 상황실, 법무부 위치추적 관제 센터에 실시간 제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2차 사업은 119 출동차 긴급영상 지원, 경찰청 수배 차량 검색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인프라 구축 등의 서비스 확대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형 뉴딜 사업의 스마트 뉴딜 추진과제인 스마트 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을 통해 시 및 구·군에서 개별 설치·운영 중인 폐회로티브이 영상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정보공유 및 협업 기능이 강화됐으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로 거듭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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