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아동 행복도시' 만들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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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아동 행복도시' 만들기에 총력
  • 이용덕 기자
  • 승인 2020.11.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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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포항시와 경북도는 지난 19일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제14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도내 4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공동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수상자 및 관계 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경북도, 경북지방경찰청, 포항시,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교육지원청, 경북 4개 아동보호전문기관, 경북동부해바라기센터 등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직접적 책임을 맡는 관계자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과 공조를 다짐했다.

또한, 이철우 도지사, 윤동춘 경북지방경찰청장의 영상 메시지로 식을 시작해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들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상, 도지사상, 포항시장상 수여와 경북지방경찰청장의 감사장 전달이 있었다.

이강덕 시장은 “아동복지법 등의 개정으로 민간기관에서 수행해 오던 아동학대 조사업무가 10월 1일부터 지자체로 이관돼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대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포항시가 아동이 행복한 도시, 시민들이 안심하는 아동 친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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