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도천 국가생태탐방로 사업 선정
상태바
청도군, 청도천 국가생태탐방로 사업 선정
  • 황인문 기자
  • 승인 2020.11.23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비 포함 총사업비 24억 투입해 탐방로, 관찰시설 등 조성

청도군은 환경부 주관 ‘21년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사업’의 신규사업지로 청도천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21년부터 ’23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청도천 일원에 생태관찰시설, 안내시설, 보행안전시설, 편의시설 등 생태 탐방로 15km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청도천 일원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청도의 산동 지역 대표하천인 동창천 및 운문신화랑 에코트레일과 운문호반 에코트레일에 이어 청도군은 3번째 국가급 생태 탐방로를 갖게 되는 것이며, 청도의 산동과 산서 대표하천 모두에 국가생태 탐방로를 조성하게 되는 것이다.

이승율 군수는 “청도천의 아름다운 생태 경관과 주변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명품 생태 탐방로를 조성하겠으며, 기존 국가생태 탐방로와 함께 청도의 하천을 누구나 쉽게 찾아와 휴식을 취하고, 생물을 관찰ˑ 체험할 수 있는 생태학습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