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실습 위주의 교육 실시
구미시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 중인 로봇직업 혁신센터 구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디스플레이 핵심부품 국산화 지원센터 내에 임시공간 구축을 완료하고 23일부터 한 달여간 관내 근로자와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및 수준별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장세용 시장은 “이번 교육은 수강생, 강사, 로봇 장비를 1:1 수준으로 구성해 수강생 위주의 수업을 위해 소규모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평하면서, 구미시가 다시 시작하는 원동력은 혁신과 새로운 시도에 있으며 로봇직업 혁신센터가 그 역할을 충실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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