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문화가 흐르는 평화야’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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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문화가 흐르는 평화야’ 공연 성료
  • 윤가영 기자
  • 승인 2020.11.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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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가수 조진영씨는 지난 21일 북삼읍 the 3sector 카페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칠곡인 문학마을 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문화가 흐르는 평화야’ 무대에 올랐다.

이날 공연은 프로 가수인 조 씨는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 틈틈이 짬을 내 실력을 연마한 지역 주민 5팀도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영상은 24일 오후 6시부터 칠곡인 문학마을 협동조합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문화가 흐르는 평화야는 지난 9월 25일을 시작으로 지난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공연이 이어졌으며, 동요를 부른 초등학생 이수아양 부터 풍물공연을 펼친 장규석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각계각층 주민 160여 명이 무대에 올랐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과 위로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인문학을 바탕으로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나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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