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경산비전 봉사단에서는 지난 28일 북부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7가구에 직접 연탄, 라면, 쌀을 배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단체 회원들은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1,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추운 날씨였지만 하나씩 채워지는 연탄 창고를 보며 흐뭇한 마음으로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북부동장은 “연탄처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봉사의 의미를 한층 더 되새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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