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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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 개최
  • 신민규 기자
  • 승인 2020.12.0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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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논의 및 대정부 건의문 전달

울산시는 이달 1일 오후 4시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 등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울산시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년 울산시의 노동 및 일자리정책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에 이어 동구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 촉구 건의, 영남권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울산 설립 건의 등 현안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18년 4월 조선업 불황과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울산 동구를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해 세제 감면 혜택과 보험료 납부유예, 각종 재정 지원 사업을 펼쳐 왔으나 올해 연말로 기간이 만료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화백회의에서 채택한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해 울산 동구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과 영남권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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