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일 시에서 설치하고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에서 운영하는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해 이용 아동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생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 내 유휴 공간 등을 활용하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최영조 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개소한 경산시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모든 계층의 초등돌봄 필요 아동들이 방과후에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관내의 맞벌이 부부가 아이들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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