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청송양수발전소가 지난 5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방한복(34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방한복은 청송군에서 선정한 다문화, 조손,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청송양수발전소는 평소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심리·정서적으로 치료를 요하는 아동들에게 7개월간 심리재활프로그램을 지원(500만 원 상당)해 정상적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줬으며,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체험활동 지원 등 여러 수혜사업에도 후원하고 있다.
이용규 소장은 “이번 겨울이 유난히 추울 것이라는 전망이 있어 작은 나눔이지만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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