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포도, 대표과일 선발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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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포도, 대표과일 선발대회 '우수상' 수상
  • 서현호 기자
  • 승인 2020.12.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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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주최, 한국과수농협연회와 산림청에서 공동주관하는 전국단위 행사인 ‘2020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상주포도가 우수상을 차지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8월 농가 참여 신청을 시작으로 전문가들의 엄격한 외관심사와 계측심사를 통해 이달 초 최종 대상자가 선정됐으며, 상주시는 화동면 조성민 농가의 포도가 농촌 진흥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상주시 포도재배 현황으로는 3,060호, 1,845ha로 현재 샤인머스켓으로 품종 갱신하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수십년 축적된 포도기술과 고랭지기후로 인해 상주 포도는 여전히 특유의 맛과 향이 뛰어나며 특히, 상주농업인들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향한 열정과 노력으로 금번과 같은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됐다.

강영석 시장은 “해마다 악화되는 기후변화에도 명품과일 생산을 위한 노력해 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생산기반 시설 현대화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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