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평생학습도시를 향한 힘찬 발걸음
상주시는 지난 8일 경북도에서 실시한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는 평생교육 전 분야에 걸쳐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평생교육 시책을 펼친 시·군을 선정하는 것으로 평생학습 체계 구축, 우수시책 추진실적, 평생교육 활성화 노력과 관심도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시는 비대면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하고 유튜브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시민 비대면 평생교육을 이어갔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담결합형 연극교육을 펼쳐 장애인의 사회적 소외문제를 해결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시는 오래전부터 준비된 평생학습도시이다. 평가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더 다양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내년에 상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 꼭 선정되길 바라며 시민과 함께 그 힘찬 발걸음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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