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활동·감사성과’ 분야 최고등급 에이등급 달성
울산시가 감사원이 주관한 2020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 전국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 중 최고등급인 에이등급을 달성하고 ‘발전 감사기구’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10년 제정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사원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142개 실질심사 대상기관과 495개 서면심사 대상기관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 ‘감사활동’과 ‘감사성과’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려 최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에이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결과이다.
특히 감사인력과 조직의 전문성 및 독립성 향상, 사전컨설팅감사 규정제정, 일상감사 및 적극행정면책 활성화 등 각종 제도개선을 통해 효율적이고 탁월한 감사성과를 거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성과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적극행정 지원 강화와 예방중심의 감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면서, 울산시가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